가끔 길을 걷다가 어떤 점포가 문을 닫은 걸 보면, 누군가의 인생을 건 도전이 또 실패했구나 라는 생각을 든다. 나도 주변 사람들의 이런 저런 도전을 지켜봤었고, 그 모든 도전은 실패인 경우가 적지 않았기에... 가게를 열었다가 닫고, 일을 시작했다가 접고.. 이런 이야기를 접하는 것도 아주 드문 일은 아니게 되었다. 잘 아는 지역의 기사가 나왔길래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클릭해서 읽어보았다. 기사 내용은 잘 이해가 되었고, 잘 읽혔다. 인터뷰하신 분들의 답답한 심정도 잘 느껴졌고, 좋은 기억을 가지고 몇 번 들렸던 지역이라 의외로 몰입감 있었다. http://www.ohmynews.com/NWS_Web/View/at_pg.aspx?CNTN_CD=A0002772642 포천 고모리 카페상권에 출현한 프랜차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