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근 사실 난 이 사람을 잘 모른다. 영화나 드라마를 즐겨보긴 하지만, 인기를 끈 최근 콘텐츠를 찾아볼 만큼 애정을 갖고 있지도 않고, 특히 최근에는 예능에 대한 관심이 많이 식어서, 이 분이 엄청난 스타가 되었다는 ‘가짜 사나이’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. 동년배가 얘기를 하는 걸 듣고 놀랐던 기억은 나고, 지금 기억을 더듬어보지만, 어느 방송사였는지도 기억이 나진 않는다. 프로그램 컨셉을 지인에게 듣고는, 결국 방송 콘텐츠 돌고 도는 구나..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. 이 분이 다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. 바로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우겠다며, 우크라이나로 향한 것인데, 이에 대한 찬반양론이 비교적 뜨거웠던 모양이다. 그 찬반양론이 지나가는 와중에도 난 특별히 사람들과 이 분에 대해 얘기를 나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