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실 K리그 팬이라고 말할 정도로 축구를 즐기지는 않는다. 전형적인 라이트팬이라고 볼 수 있으려나... 아니면 거기에도 미치지 못하려나 싶은데 스포츠계의 귀화, 협회, 리그 운영 등 행정에 관심이 많다보니, 자연스럽게 대구FC의 에이스인 세징야에게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. 세징야는 대구FC가 시민구단임에도 K리그에서 탄탄한 팀으로 자리잡게 한 원동력이자 팀 에이스 중 하나이다. 탁월한 스탯으로 중국리그를 비롯한 여러 곳의 러브콜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K리그 시민구단 에이스로 남아있는 그는 말 그대로 '대구FC팬이라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' 그런 선수이다. 그런 세징야가 반복해서 한국 귀화를 희망한다는 말하고 있다. https://star.mt.co.kr/stview.php?no=202109182200107..